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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장, 내 고향 거창

금원산 수목원 산책 금원산 수목원을 산책한다 집에서 6km, 수목원 입구의 미폭에서 시작한다 미폭은 현성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비탈 바위에 있는 폭포다 비탈 바위 위를 흐르는 물이 하얀 쌀이 쏟아지는 것 같다고 하여 븉여진 이름이다 먹고 사는 일이 오죽했으면 폭포수 낙.. 더보기
거창보 거창 버스터미멀 앞 보 하나가 새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바닥의 깊고 얕음을 없애고 천변에는 흙 한 줌 드러남 없이 말끔히 덮은 화강앙 타일과 시멘트 범벅들로 갈대족들은 이미 이주를 마치고 물놀이 배들이 호객을 한다 자연스런 하천이 인공의 성형으로 생긴 풍경이 가관이다 .. 더보기
거창의 한마음 도서관 읍내에 나가서 책을 세권 대출한다. 전번에 대출한 도서 두 권을 반납하고 새로 빌린 것이다. 우리 군에서는 누구에게나 2주에 3권씩 대출을 해준다. 거창군민으로서 뿌듯하고 자랑하고 싶다. 그러나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향유할 수 없는 그림의 떡 같은 것이다. 넓고 쾌적한 시설에다가 .. 더보기
거창에는 버스 요금이 무조건 1000원 원거리 버스 여행을 마치고 귀갓길에 서흥여객 버스를 탔다. 진주 mbc에서 취재 기자 한 분과 카메라맨 한 분이 인터뷰를 청하길래 기꺼이 응했다. 거창에서는 군내를 운행하는 모든 버스 요금이 일괄 1000원이 되어 주민들의 반응을 취재한 것이다. 우리 집에서 읍내까지 가려면 2500원인데.. 더보기
[스크랩] [지리산의 길]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좌안동 우함양` 거연정부터 농월정까지 6km [지리산의 길]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좌안동 우함양` 거연정부터 농월정까지 6km http://v.media.daum.net/v/20160913170815981 더보기
금원산 얼음꽃 - 자유자재의 변신 금원산에서는 한겨울이면 얼음 축제를 벌인다. 얼음 조각가들이 만든 다양한 형태의 인공 조형물들이 구경꾼들의 시선을 독점한다. 공작새, 에스키모의 집, 동화 속의 성 같은 형상들은 꿈과 낭만의 동심으로 인도한다. 썰매를 타는 어른, 어린이들이 환호하며 이 겨울의 추억을 저장할 .. 더보기
이팝꽃이 피는 거리 월성계곡으로 유명한 우리 북상면에는 가로수가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북상면 자치위원회의 애향심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작품이라고 해도 좋겠다. 길마다 가로수가 다르다. 북상면 초입은 단풍나무길이다. 심은 지 오래되어서 단풍잎이 무성해서 도로쪽으로는 두부 자르듯이 전지를 .. 더보기
거창 숲옛마을 (퍼온 글) [제목] 숲을 걸으며 깊은 사색과 체험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 1등급 마을] 거창숲옛마을 작성자 : 박효진 유형 기타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송계로 738 방문자센터 마을 숲옛마을 작성자 박효진 등록일 2014-11-03 코스 당일 예로부터 경상남도 거창은 산 좋고 물 .. 더보기